강동구 숲속·중앙 도서관 야간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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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중앙도서관 야간 전경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해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종전까지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성내·해공·암사·강일 강동구립도서관 등을 야간 운영해왔고, 새로 개관한 두 도서관에 대해서도 야간 운영을 위해 구 예산 4억5천여만원을 편성했다.

작년 10월 야간 시범운영을 시작한 강동숲속도서관의 월평균 야간 이용자는 2천951명이며, 지난달부터 야간 운영한 강동중앙도서관의 야간 이용자 수는 6천372명을 기록했다.

구는 "강동숲속도서관은 숲을 품은 '통창 뷰'와 힐링 공간을 갖춘 도서관으로 SNS에서 인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고, 강동중앙도서관은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도 저녁 시간에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규 도서관 두 곳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강동구립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일상에 더 가까운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5일 09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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