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서초·은평 문화예술교육센터, 정기대관 통합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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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접수…"통합 공모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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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서초·은평의 첫 정기대관 통합 공모를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교육센터 3곳은 작년 시범 대관을 통해 공간 운영을 보완하고 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시범 대관 기간 프로그램이 194회 운영됐으며 총 3천256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이번 통합 대관은 공연장, 스튜디오, 연습실, 교육실 등 총 35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비슷한 규모의 민간·공공시설보다 낮은 대관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강북센터)은 다목적 스튜디오, 연습실, 창작실, 강의실 등 8개의 맞춤형 공간을 갖춘 연극·전통예술 특화 공간이다. 예술교육은 물론 작품 개발, 연습, 창작, 발표까지 예술 활동 전 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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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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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예술 음악 장르 특화 창작·교육 거점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서초센터)는 전문 공연장인 '서울체임버홀'을 비롯한 멀티 스튜디오, 마스터클래스실, 워크숍실, 앙상블실, 연습실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위한 공간이 준비돼 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은평센터)은 국내 최초의 무용 전용 공공 공연장과 연습실을 갖춘 무용 전용 문화공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연장 '서울무용창작센터'와 '댄스스튜디오 1·2' 총 3개 공간의 대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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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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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작년 대학로 3개 극장 통합 대관에 이어 이번 예술교육센터 통합 대관을 통해 모든 시설의 대관을 통합 운영한다.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대관을 일원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르와 작업 유형에 따라 적합한 공간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정기대관 통합 공모는 서울문화재단 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심사 결과는 센터별 개별 심사를 거쳐 2월 중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 발표된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서울은 하나의 도시이면서도 권역마다 서로 다른 예술의 결이 살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예술인과 재단이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업을 시도하고, 동북권의 연극·전통예술, 동남권의 클래식, 서북권의 무용을 특화해 매력도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09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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