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 연수·정책자금 이자 지원 통해 정착 초기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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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신규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신규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기법, 창업 과정을 현장에서 배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6개 팀을 선정해 연수생에게 월 80만원, 선도 농가에는 월 4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최대 5개월간 지원한다.
연수생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과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 귀농인 등이 대상이며, 선도 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을 갖춘 농업인이어야 한다.
현장 실습은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습지원과 기술 이전, 창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단순 작업 위주의 교육은 지양하고, 영농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 기간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연수생 1명은 최대 2명의 선도 농가에서 순차적으로 실습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은 연 3∼5개월, 월 40∼160시간 범위에서 조정된다.
이와 함께 군은 2026년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영농창업 초기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
이 사업은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거치기간 동안 납부한 이자의 5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가운데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히 납부한 농업인이다.
정책자금 대상자 선정 당시 만 40세 미만이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자금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지원 자금과 도 농어촌 진흥기금의 운영·시설자금이다.
지원금은 이자 납부 시기에 맞춰 최소 분기별로 지급된다.
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3-680-3941)는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09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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