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도청과 육아·여성 일자리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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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춘천시 유아교육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육아 지원·여성 일자리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의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돌봄·여성 일자리 정책을 연계,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강원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편,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50만원의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돌봄·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는 등 강원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힘쓴다.

아울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 시설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인프라의 상호 보완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 돌봄이 지역 돌봄·일자리 정책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여성의 경력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과 지역 돌봄·여성 일자리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15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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