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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24일 춘천시 본부에서 도·시·군 농정 관계자, 농협 경제지주, 농업인 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 안정 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 및 품목별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품목에 대한 생산안정제와 출하 안정제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강원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도 진행하기로 했다.
생산안정제는 품목별 소위원회에서 종합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농업인에게는 도매시장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기준가격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출하 안정제는 유통·가공·식자재 업체 등 농산물 대량 수요처에 도내 원예농산물의 출하 조절용 물량을 공급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원농협 도내 원예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 출하돼 매년 가격 폭락과 폭등을 거듭함에 따라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도와 함께 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6개 품목에 대해 수급 안정 자금을 80억원가량 적립했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농산물 수급 안정과 관련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15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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