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에서 한국연연맹 회원들이 3·1절을 앞두고 태극기와 독립운동가 모습이 담긴 연을 날리고 있다. 2026.2.26 xanadu@yna.co.kr
기념식에는 김동연 지사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하며 신숙 지사와 김연방 지사의 후손 등이 기미독립선언서에 앞선 최초의 독립선언서인 '대한(무오)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신 지사는 독립선언서의 교정과 인쇄, 전파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였으며 김 지사는 화성 독립만세운동 중 일본 헌병의 총탄에 순국했다.
행사에서는 이들 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3.1km 구간을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하는데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독립의 정신을 미래로 잇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대 행사로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과 '독립' 영인본을 기념식장 로비에 전시한다.
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평화를 기반으로 번영과 성장을 이루는 경기도의 전환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독립유공자가 꿈꾼 번영을 경기도에서 실현하도록 독립 정신을 도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youtube.com/@ggholics) 채널로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09시07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