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전구간 운항 재개…오세훈 "도시 매력 높일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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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탑승한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재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서울의 보석 한강의 마지막 퍼즐인 한강버스는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뚝섬선착장에서 한강버스에 오른 오 시장은 선내 시설과 안전 설비를 점검하고 탑승객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최근 런던 템스강과 뉴욕 허드슨강 선박 관계자들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기선박인 한강버스의 기술력에 감탄했다"며 "시민, 관광객들이 한강버스를 타고 미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바로 한강버스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1년, 사계절 지속적인 운항으로 데이터를 차곡차곡 축적해 더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한강버스를 통해 바뀔 한강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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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오늘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 한강버스 운행이 재개된 1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탑승객들이 배를 기다리고 있다. 2026.3.1 mon@yna.co.kr

한강버스는 작년 11월 바닥 걸림 사고 후 마곡∼여의도 구간에서 부분 운항하다가 항로 준설과 부표 교체 등 안전 조치를 마치고 이날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시는 운항 노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탑승 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약 1시간 간격으로 동·서부 노선별 왕복 16항차를 운항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한강버스 탑승객은 총 3천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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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오늘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서울 한강버스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2026.3.1 mon@yna.co.kr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1일 19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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