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년 '안전예방 핫라인' 473건 점검…전년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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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안전예방 핫라인(☎ 010-3990-7722)' 운영을 통해 모두 473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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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예방 핫라인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년(384건)과 비교해 89건(23%) 늘어났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김동연 지사 지시로 마련된 도민안전대책의 하나로, 도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한 시설물이나 재난 상황 등을 발견해 점검을 요청하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이 무료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해 접수된 473건은 ▲ 시설물 447건 ▲ 생활안전 20건 ▲ 재난 및 기타 6건 등이다.

사례를 보면 A시의 고층건물 지붕에서 콘크리트 낙하물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도는 드론으로 사진 촬영 뒤 3D 영상으로 변환시킨 자료를 주민들에게 보여주면서 옥상 공용부 천장에서 마감재 및 벽체 콘크리트가 심하게 부식·탈락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 낙하물에 의한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위험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해당 시에 컨설팅했다.

지난해 안전예방 핫라인 접수 이후 현장점검 및 컨설팅까지 평균 처리 기간은 4.2일로 전년도(4.4일)보다 0.2일 단축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82%가 '매우 만족'이나 '만족'이라고 답했다.

무료 안전점검 신청은 핫라인 외에 누리집(sss.gg.go.kr),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07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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