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GTX-C 사업비 지원 등 5개 안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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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1일 군포시 가족센터에서 제94차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 지자체들이 제안한 5건의 정책 및 현안을 가결했다.

이미지 확대 제9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제9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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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 GTX-C노선 원인자 부담 사업비 지원 ▲ 개발제한구역 내 군부대 종전부지 활용 제도 개선 ▲ 학교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탄소중립 교육 국가 기준 마련 ▲ 공공택지 준공 인가 전 행위허가 처리 근거 마련 ▲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 재추진 등 총 5개 안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특히 GTX-C노선 사업비 지원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해당 사업이 광역적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가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전액을 책임지는 현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타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자체 간 우수 정책 공유도 이어졌다.

안산시의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 발급', 광명시의 '광명상생플랫폼', 의왕시의 '태양광 방음터널 설치' 등 각 도시의 선도적 사례들이 소개되며 정책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행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간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중부권 회원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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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6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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