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도 다자녀 가정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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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도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에게 '다자녀 가정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구의 입학생이다.

1인당 3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발급하는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지원카드'로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내달 입학하는 학교에 지원신청서와 다자녀 증빙서류를 제출한 뒤, 농협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경남에 사업장을 둔 문구점, 서점, 신발·가방·의류 판매점, 안경점 등에서 교육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구매는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입생 약 6만6천여명이 이 사업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에 이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셋째'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첫째'부터로 확대했다.

이종섭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입학 시기에 큰 지출을 해야 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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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2일 09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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