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시작…마을 단위 대피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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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지난해 7월 극한호우 피해가 난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마을

지난해 7월 극한호우 피해가 난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마을 단위 대피·방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산청군·하동군 대형산불, 서부 경남 극한 호우 등 국지적 재난 발생 때 마을 단위 대피 중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이 사업을 올해 시범 추진한다.

오는 20일까지 18개 시군에서 마을 1곳씩을 추천받아 주민 대피체계를 잘 갖췄는지 평가해 4월 중 재난 안전마을 3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 주민들은 대피계획을 반복 훈련해 국지적 재난 상황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춘다.

도는 선정 마을 3곳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토석·낙석 방지시설 설치비 등 마을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해 주민 중심 재난 대응을 뒷받침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3일 09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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