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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 불이 났다. 사진은 산불 현장. 2026.2.2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ng23@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함양 산불 진화율은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70% 상당까지 올랐지만, 이날 오전 4시께 28% 수준으로 떨어져 현재까지 비슷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초속 5m의 강풍이 부는 데다 급경사 지형으로 야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4시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피해 면적이 10∼100㏊일 경우 발령된다.
도는 산불 직후 인력 209명을 현장에 투입한 데 이어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대·산림청 9대·소방 3대)를 동원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2일 09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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