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미래인재 양성'…RISE 참여기관 확대·국립통합대 출범

2 hours ago 2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청년 꿈 아카데미 확대…올해 6천285억 투입

이미지 확대 경남도청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완성해나가기 위해 총 6천285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도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를 기반으로 한 지역 정주인재 양성에 1천162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지역과 산학연이 상시 소통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온라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지역 공공기관을 RISE 참여기관 역할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 대학 주요 사업에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고도화해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교육을 강화한다.

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방향에 발맞춰 경상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연구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중심으로 다양한 첨단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국공립 통합대학 출범에 따른 지역 균형발전과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국립창원대와 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이 통합돼 오는 3월부터 국립창원대 거창캠퍼스, 남해캠퍼스로 공식 출범한다.

전국 최초로 일반학사(4년제)와 전문학사(2년제)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는 다층학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스펙트럼 확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교육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통해 성과관리 점검을 한다.

이밖에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를 확대해 청년정책으로 육성한다.

청년 꿈 아카데미는 성공한 청년을 발굴·조명하는 '청년 성공스토리',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기업 현장탐방 '꿈 캠프' 등 3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도는 각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올해를 대학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청년정책 간 연계를 본격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인재 양성에서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9일 14시34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