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류·에너지 연계 동해안 해양경제 육성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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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양 경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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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동해안 지역을 물류, 에너지, 산업이 연계된 해양 경제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대응 관문 항으로 육성하고 영일만항과 부산항을 잇는 해상 투 포트(Two-Port) 체계를 구축한다.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에너지, 벌크화물, 콜드체인에 특화한 관문 항으로 키워 컨테이너 중심의 부산항과 기능을 분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영일만항과 건설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을 연결하는 물류체계를 구축해 환동해 북방 물류와 글로벌 항공 물류를 연결하는 복합 물류 허브를 조성할 방침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등 인프라와 해상풍력 등 해양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충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수산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스마트 해양자원 관리체계와 기후변화 대응형 수산양식 기반을 만든다.

수산물 가공·유통 체계 개선과 브랜드화를 통해 수산 식품산업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물류 여건 등을 고려해 동해안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9일 15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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