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 특별대책본부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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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 반 5천6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건조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운영한다.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14∼18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성묘객·등산객에 대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 불법 소각 행위 근절,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헬기 출동 태세 완비, 산림 인접 지역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헬기와 진화 인력 선제 투입 등에 집중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2천500여명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 진화를 위해 가용 헬기 34대(임차 20대, 산림청 10대, 소방 4대)를 비상 대기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또 재난 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모든 소방관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한파,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통상황 관리, 응급의료 지원, 산불 피해 이재민·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노력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시·군은 현장 중심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말고 어떤 긴급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13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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