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객기참사 특별수사단, 부산항공청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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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방위각시설

(무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위원들과 유가족들이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6.1.20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12·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수단은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지방항공청과 무안국제공항 시공을 맡았던 업체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999년 12월 무안공항이 착공될 때부터 참사 원인이 된 요소가 있었는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45명을 입건하고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편성된 특수단은 전날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신속 수사를 약속했다.

특수단에 사건이 이첩되기 전 전남경찰청에 설치됐던 수사본부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09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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