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넷·핑크캐니언 등 15품종 통상실시권 이전 추진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직무 발명한 장미 품종 오션버즈, 헤스티아와 올해 3개 신품종(스타가넷, 파이어버드, 핑크캐니언) 등 15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특허권)을 허락하는 공고를 고양시청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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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를 통해 육묘업을 등록한 업체는 누구나 품종에 대한 특허권의 계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신품종 장미에 대한 특허권(품종보호권)을 국내 육묘업체에 허락함에 따라 국내 장미 농가들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도 절감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37개의 장미 품종을 육성해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육성 장미 통상실시권을 허락하면서 1만8천주의 장미가 계약됐고, 신품종 실증 희망 농가의 수가 증가해 시민들이 고양시 육성 장미를 접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5품종에 대한 특허권은 희망업체 신청을 받고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품종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통상실시권을 이전받아 재배 농가에 보급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15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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