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첫 '공정무역 캐시백' 안착…가게 5곳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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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이 시행 첫해 1천400만원 이상의 환급 실적을 거두며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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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시는 24일 카페 가우디에서 열린 공정무역 활성화 간담회에서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총발행 금액이 27개 공정무역 가게에서 1천49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관내 인증 공정무역 가게에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상 속 소비를 통해 공정무역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는 첫 시행에도 시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해 올해 공정무역 제품 판매 거점을 늘렸다.

시는 이날 ▲ 카페 데이라이트 ▲ 한살림서서울생협 철산·소하매장 ▲ 카페 가우디 ▲ 에르비떼 등 5곳을 공정무역 가게로 신규 인증했다.

이로써 관내 공정무역 인증 매장은 지난해 말 폐점한 2곳을 제외하고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일상 속 작은 소비가 만드는 변화"라며 "공정무역 가게와 시민이 함께 하는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가 지역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16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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