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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제공]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입시·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된 인천대를 상대로 즉시 현지 감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인천대 수시전형 면접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진행 중에 채용 비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현지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용 비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관련자들을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대 도시공학과 소속 A·B 교수는 지난해 11월 2026학년도 인천대 수시전형 당시 담합해 특정 수험생을 밀어주거나 배제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A 교수는 2023년 인천대 도시공학과 전임교원 채용 과정에서 본인이 특혜를 받아 합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의 교원 채용 절차는 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부는 그간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훼손하는 모든 비위 행위에 대해 감사 및 처분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10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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