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랑을 공천헌금 의혹' 고발건 서울청 직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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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건물이 보이고 있다. 2025.10.1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건물이 보이고 있다. 2025.10.15. [email protected]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9일 서울 중랑경찰서로부터 윤상일 국민의힘 전 의원과 민병주 서울시의원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진보당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 중랑구 기초의원 공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윤 전 의원과 민 시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온라인 매체 시민언론 뉴탐사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중랑을 당원협의회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민 시의원이 구의원 공천 희망자들과의 대화에서 "나도 5000만원을 줬다"며 공천 헌금을 요구·압박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보도했다. 윤 전 의원은 당시 중랑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민 시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를 내렸다.

윤리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의 윤리와 품격의 기준을 더 굳건히 세우기 위해 공천에서의 공천헌금 수수 또는 요구라는 중대한 당헌·당규 및 윤리규칙 위반에 대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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