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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주형·윤동진]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공천헌금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 측이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법의 냉철한 판단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전 시의원 변호인은 12일 배포한 '김경 전 시의원 입장문'에서 "김 전 시의원은 현재 강선우 의원 측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며 "강 의원 측의 주장 하나하나에 일일이 대응하며 소모적인 진실 공방을 벌이기보다는 법의 심판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간 언론의 질문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자신의 발언이 사회적 갈등을 키우는 불씨가 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전 시의원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수사기관에 본인이 아는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진술했으며, 이를 증명할 자료들도 제출했다"며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법의 냉철한 판단을 통해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기만을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했다.
변호인은 "김 전 시의원은 이제 더 이상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다고 말한다"며 "오직 진실 앞에 무겁게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 하나로 남은 절차에 임할 것이며,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9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배임수증재 등의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inde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11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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