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를 사료로'…전북도, 국립생태원과 '토하 양식 기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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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뱅이 양식장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립생태원과 토하(새뱅이)를 활용한 친환경 양식 기술 특허 3건을 공동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 새뱅이 먹이생물용 녹조류 증식 및 생산 방법 ▲ 녹조류를 먹이생물로 활용한 새뱅이 양식 방법 ▲ 새뱅이를 활용한 부영양화 수역의 수질 개선 및 수생 식물 복원 방법 등 3건이다.

기술의 핵심은 무해 녹조류를 직접 배양해 새뱅이 사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시판 배합사료를 사용하지 않아 사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녹조를 먹는 새뱅이를 이용해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양식 기술과 다르다고 도는 설명했다.

전북도는 차후 새뱅이 양식 산업을 배합 사료를 최소화한 친환경 양식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수산·농업·환경이 결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창업과 소득 기반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1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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