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삭이와 새싹이 조형물.(사진=농진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7/22/NISI20240722_0001608783_web.jpg?rnd=2024072212300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삭이와 새싹이 조형물.(사진=농진청 제공)
19일 농촌진흥청은 농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끌 전담 조직인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이날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지난해 발표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농업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그동안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은 이번 '농업지능데이터팀'으로 통합되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농업 과학 기술의 AI 대전환을 목표로 3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현장 체감형 AI 서비스를 확대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이삭이'를 고도화해 농업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 업무를 지원하는 'AI 새싹이'를 도입해 실험 설계 자동화 등 연구 전주기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농업 데이터 전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재배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융합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민간 클라우드와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주도한다.
아울러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시설 및 노지 현장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이 최적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 플랫폼 확산을 지원하고, 데이터 공유 체계를 제도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 기틀을 다진다. 기존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지식정보담당관'으로 개편해 조직 전문성도 강화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조직 신설은 농업을 첨단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데이터를 가치 있는 지능형 정보로 전환해 농업인은 더 편하게 일하고 생산성은 높이는 과학 농업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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