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이른바 '먹튀' 피해를 입었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1/NISI20260201_0002053186_web.gif?rnd=20260201110521)
[뉴시스]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이른바 '먹튀' 피해를 입었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제주 성산에서 국숫집을 운영 중인 A씨가 겪은 피해 사례가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4시30분쯤 여성 2명과 남성 5명이 함께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국수 7그릇과 돔베고기 2판, 음료 4병 등을 주문해 총 13만7천원 상당의 식사를 했다.
문제는 식사를 마친 뒤 벌어졌다. 여성 2명과 남성 3명은 담배를 피우겠다며 가게 밖으로 나간 뒤, 건물 뒤편 담을 넘어 그대로 달아났다. 이들의 도주 장면은 가게 내부와 인근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기록됐다.
함께 있던 남성 2명은 도주에 실패해 A씨에게 붙잡혔고, 이후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행은 모두 미성년자로 확인됐으며,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피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약 2주 뒤 A씨는 SNS를 통해 제주 조천에서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는 또 다른 업주의 '먹튀 피해 글'을 접했다. A씨는 해당 글에 등장한 여성 2명의 옷차림과 인상이 자신의 식당에서 도주한 일행과 같다고 판단했다.
이 여성들은 해당 돈가스 가게에서도 약 3만6천 원어치를 주문해 한 시간가량 머문 뒤, 담배를 피우는 듯 밖으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를 경찰에 알렸으며,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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