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치솟는 日다카이치 인기…'일하고' 초콜릿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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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캡처) 2026.01.09.

[서울=뉴시스]대만 식품 기업이 출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초콜릿. (사진출처: 페이스북 캡처) 2026.01.09.

이 매체는 "중국의 반감을 산 '대만 유사시 발언'으로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인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대만 언론이 다카이치 총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고 있으며, 그 관심의 정도는 이전 총리들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높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이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지난해 11월 일본산 해산물로 만든 초밥을 먹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바 있으며, 대만 항공사 타이거에어는 "(중국인이 일본에 가지 않는다면) 대만인은 더 많이 일본으로 관광을! 빈 좌석이 나오지 않도록 하자"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여러 여행사들이 일본여행 패키지를 내놓았고, 대만인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여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에 취임할 당시 워라벨을 버리겠다고 발언해 일본사회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4일 자민당 총재 선출 직후 연단에 올라 "모든 의원들이 말처럼 일해야 한다. 나 역시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워라벨을 존중하지 않겠다는 것이냐는 강한 비판도 받았지만, 지난해 일본에서 유행한 최고의 유행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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