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랜드마크 불길" 부르즈알아랍 화재…드론 파편 충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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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 1일(현지 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Freedom_73X'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 1일(현지 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Freedom_73X'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 1일(현지 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1일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드론 1대가 방공망에 의해 요격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이 호텔 외벽에 떨어지며 작은 불이 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곧바로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보국은 또 이란의 공습 대응 과정에서 두바이국제공항 내부 일부 시설에도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항 이용객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였으며, 직원 4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허브 공항인 두바이국제공항은 안전 조치를 위해 전날부터 전면 운영이 중단됐고, 에미레이트항공을 포함한 UAE 항공사들도 운항을 멈춘 상태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UAE 내 알다프라 공군기지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으며, 방공망이 이를 대부분 격추했지만 파편이 떨어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아부다비에서는 파편에 맞은 아시아계 주민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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