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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를 지난해 17개교에서 올해 21개교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지역 곳곳을 배움터로 활용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하는 '학교-온(溫)마을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다. 이들 학교에는 800만원씩 지원한다.
교육청은 또 교과와 자유학기제에서 마을 인프라 활용 주제 탐구 학습을 운영하고, 선흘초 '볍씨학교'와 종달초 '연 그리기 프로그램' 등의 선도 사례를 자료집으로 제작해 도내 학교에 배포한다.
특히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을 기본과 심화로 구분해 운영, 심화 과정은 원탁토론과 공동연수를 중심으로 구성해 활동가들이 지역 교육을 기획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성과 평가제를 도입해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미흡한 경우 예산 조정 등을 통해 책임 운영을 확보한다.
지난해에는 선도학교 17개교와 운영단체 12곳을 지원했으며,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 활동가용 강의계획 자료를 누리집에 올려 누구나 공유할 수 있게 했으며,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0일 15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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