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보건부 대표단, 질병청 방문…감염병 대응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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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왼쪽)과 몽골 보건부 대표단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왼쪽)과 몽골 보건부 대표단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송=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몽골 보건부 대표단이 지난 28일 공중보건 협력을 위해 질병청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국가 질병통제예방센터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한국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몽골 국립감염병센터장과 보건부 운영지원국장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다.

질병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몽골 대표단은 감염병 24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의 관리 상황 등을 견학했다.

또한 양측은 팬데믹 등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국가 질병관리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고 향후 몽골의 질병통제예방센터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과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질병청은 2023년부터 몽골 대상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 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 측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의 성공 사례를 모델 삼아 자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법적·조직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fa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1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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