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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서 한 참가업체가 방전되거나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국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수거해 기업 등에 제공하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연간 1천5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8일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전국 6개 거점수거센터가 2021년부터 작년까지 회수한 전기차 폐배터리는 총 3천733개다. 이 가운데 57%인 2천126개가 재사용·재활용 기업과 연구소에 공급됐다. 작년 공급량만 1천21개에 달한다.
기후부는 거점수거센터가 민간에 공급하는 폐배터리를 연간 1천50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재사용 기업에 폐배터리를 우선 배분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기후부는 거점수거센터 폐배터리 성능 평가 장비를 확충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폐배터리 매각 절차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또 상반기 경남과 대구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거점수거센터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전기차 폐배터리 신속한 유통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민간 자원순환 산업이 활성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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