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9시간 경찰조사' 후 "이제 너희들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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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9시간 경찰조사' 후 "이제 너희들 차례야"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 등을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추가 입장을 전했다.

A씨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사진과 함께 "9시간 조사. 흠.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며 특정인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앞서 A씨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9시간 조사를 받았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긴장됐고 여러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추측성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씨는 이 게시글은 삭제했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와 압수수색도 이뤄진 상태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으면서 국내에서 병원 밖을 돌며 각종 의료행위 등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박나래 등은 A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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