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간다' 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함안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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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시작한 '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이하 DRT 버스)를 올해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뽑혀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플랫폼을 구축한 후 지난해 창원시·진주시·남해군·함양군에서 DRT 버스를 운영했다.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함안군을 서비스 지역에 추가하고, 창원시·진주시에 DRT 버스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

BRT 버스는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 이동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에 맞춰 운행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DRT 버스는 시민 호출에 따라 예약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도착하며 승객을 모아 한 번에 운행하거나 사람이 없는 정류장은 그냥 지나치는 등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이동한다.

승객들은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 전화, 정류장이나 마을회관에 있는 호출 벨로 DRT 버스를 부른다.

탑승 인원, 정류장 등 호출 정보는 DRT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기사에게 전달된다.

여기에 경남 시군은 도가 구축한 DRT 플랫폼을 그대로 쓸 수 있어 이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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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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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0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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