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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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1일 발생한 충남 서산 산불 현장 인근의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산불확산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풍 등으로 불씨가 살아나 국가 중요 시설인 석유비축기지로 번지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21년 개발한 리타던트는 나무나 수풀에 미리 도포할 경우 산불 지연 효과가 2개월 이상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
수질과 토양 등 환경 독성 평가에서 모두 무독성 판정을 받아 안전성도 검증됐다.
앞서 산림청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산시 대산읍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한 뒤 인력 400여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2일 10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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