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경남 창원서 산단 AI·로봇 첨단클러스터 대전환 논의

2 weeks ago 4
[서울=뉴시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구 지역 M.AX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구 지역 M.AX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장관은 6일 '5극3특' 전 권역별 현장행보의 네번째 방문지로 경남 창원을 찾았다.

우선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는 과정"이라며 "실증산단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을 확산해 산업단지 전반의 제조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산 및 조선 기자재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방산·조선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방산·조선은 단순한 주력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납기·품질 등 비교우위와 첨단기술 역량이 글로벌 시장을 좌우하는 만큼 정부도 공정과 제품 전반에 AI 융합을 확산해 첨단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지속적인 수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