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제주 소상공인에 100억원 규모 특별보증 지원

3 weeks ago 5

제주도·제주은행·제주신용보증재단 협약

이미지 확대 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27일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설 명절 긴급 자금 지원 등을 위한 '희망 원스톱(One-Stop)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제주은행 특별출연금 6억7천만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2월 5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규모 점포와 사행성·유흥업종,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는 기본요율보다 0.3%p 낮은 0.9%를 적용하며, 기존 대출금리 대비 0.9%p 감면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자동심사 방식을 도입해 재단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심사를 받은 뒤 제주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1천여개 업체가 업체당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전했다.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4시00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