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성남시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피해 예방대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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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월곶~판교선(39.8㎞)은 시흥·광명·안양·의왕을 거쳐 성남 판교역에서 경강선,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으로 2029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체 10개 공구 가운데 성남시 구간인 10공구(6.44㎞)는 2024년 6월 착공됐다.
시는 서한문에서 "현재 계획된 노선 중 판교원마을 1단지 인접 구간과 관련해 공사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피해에 대한 주민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주거지역 특성을 고려한 강화된 소음·진동 저감기준 적용과 저소음·저진동 궤도 구조 등 기술적 대책을 검토할 것과 야간공사 최소화 등 철저한 공사 현장 관리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자리 마련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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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09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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