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기자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종전 1만2천호에서 3만호로 확대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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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
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신상진 시장 명의 서한을 통해 "분당신도시 주민들은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지지와 참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그러면서 "분당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천호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했지만, 제한된 물량으로 수만 명의 주민이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며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천세대라는 제한된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가 이어지면서 물량 확대 요구와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지속해서 이어가며 분당신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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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10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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