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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2∼28일 '성동한양 상생학사' 입주 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한양대가 기숙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과 갈등이 빚어지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성동구·한양대·지역주민이 협약해 2019년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추진됐다.
LH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보증금 2천900만 원을 연 1.2% 금리로 대출해주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10만원씩 매달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입주 학생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 임대료 20만∼30만 원, 주택도시기금 이자 약 2만5천원, 관리비와 공과금을 부담한다.
학교 인근 원룸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며 보통 2명 이상 함께 지내야 하는 기숙사와 달리 1인 1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한양대 재학생 중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5분위 대상자, 최종학기 평점 2.5 이상, 부모 모두 서울 외 거주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학생들에게 든든한 주거 기반이 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8일 13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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