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근기자
(서울=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남중국해에서 사실상 민병대로 운용하는 선박 수가 작년에 하루 평균 241척으로 최대치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습니다.
SCMP는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연구프로그램인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AMTI)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AMTI는 보고서에서 중국 민병대 선박이 2024년 하루 평균 232척에서 2025년 241척으로 늘었으며 이는 추적을 개시한 2021년 이후 최대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스치프 암초와 휘트선 암초에서의 민병대 선박 활동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중국 민병대 선박 활동이 두 곳에 집중되는 이유는, 필리핀과의 영유권 분쟁이 치열한 세컨드 토마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를 겨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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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16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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