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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전시회 'WHX Dubai 2026'에서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 그룹과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어스는 그동안 퓨어헬스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 헬스와 현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 파트너가 그룹 차원으로 확대되면서 UAE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내에서 자사 역할과 사업자 지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퓨어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를 통해 디지털 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병원과 300개 이상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5만6000명 이상의 의료 인력을 보유한 중동 최대 규모의 통합 헬스케어 그룹이다.
양사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반 심장 모니터링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 재택환자 모니터링(RPM·원격환자모니터링) 등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의료 환경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과 의료진 수용도, 운영 효율성 등을 검증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투자 효과(ROI)와 병원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병원-외래-검진-재택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 환자 관리 환경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파일럿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공급 및 사업 확대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어스 이영신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 협력을 넘어 국산 웨어러블 AI 의료기술이 글로벌 의료 선진 시장인 UAE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퓨어헬스 산하 SSMC를 중심으로 씽크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파일럿 성과를 기반으로 실제 공급과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rri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0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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