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불우이웃돕기 성금 훔친 중학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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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범 2명 신원 확인 중…여죄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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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모금함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서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아파트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함을 훼손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말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훼손해 안에 있던 성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모금함 30여개 중 10여개가 훼손된 것을 발견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군을 특정해 검거했다.

A군 외에도 2명의 공범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A군은 훔친 현금이 70여만원인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공범의 행방을 쫓으며 이들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4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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