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편입…연간 최대 7만 포인트 지급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 프레시테이블에서 다회용기 지참하기를 실천 중인 고객의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659_web.jpg?rnd=20260224093059)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 프레시테이블에서 다회용기 지참하기를 실천 중인 고객의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백화점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항목으로 다음 달부터 포함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건당 3000포인트), 폐휴대폰 제출하기(건당 1000포인트),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건당 500포인트), 카페H에서 텀블러 이용하기(건당 300포인트), 식품관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건당 50포인트) 등 총 5개 활동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뒤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기존에 제공되던 현대백화점 리워드와 함께 정부가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해 운영 중이다.
활동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달의 익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가입 시 등록한 계좌번호 등으로 지급된다.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연간 7만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고객의 경우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만 하면 친환경 활동 참여에 대한 추가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 국가가 측정·관리하는 공식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5개 친환경 활동이 추가되면서 연간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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