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합천군, 사육 돼지 5천213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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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방역 현장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가야면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발병 확인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우선 ASF 확진 판정 직후 해당 농가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천213마리에 대한 살처분과 소독,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축산차량 진입 최소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살처분하는 돼지 수는 추후 방역 경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군은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신속하게 살처분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투입 인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10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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