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상부광장 디자인, 시민이 고른다"…안산시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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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상부 광장의 디자인 공모전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상부광장 디자인 공모작 선정 투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상부광장 디자인 공모작 선정 투표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투표는 지하화 이후 새롭게 조성될 도시 중심광장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86건의 작품 중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중앙대로 지하화를 전제로 안산문화광장과 연계한 '십자형 광장' 조성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www.ansan.go.kr/vote)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의 상세 내용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통해 안산의 미래 랜드마크가 될 광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종 우수작 선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은 도심을 단절해 온 전철 4호선 안산역에서 한대앞역까지의 철도 구간을 지하로 옮기고, 이를 통해 확보된 상부 부지를 광장과 녹지 등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조성해 도시 공간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11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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