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보행 환경 정비를 위해 도입한 '전동킥보드 안전 가이드'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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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전철역 인근에서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공유자전거를 정리·재배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로 인한 상가 출입구 통행 방해와 보행약자의 이동 불편 등 시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안산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해 온 이 사업은 상록·단원시니어클럽과 협력해 2024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40명의 어르신이 주 5일 참여하며 하루 3시간 동안 50~70대를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와 협력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활동 범위를 조정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강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5개 퍼스널 모빌리티(PM) 업체가 총 4천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동킥보드 안전 가이드 사업은 시민 보행 안전 확보와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6일 10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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