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현북 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내년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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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커뮤니티 기능 결합한 복합 거점 공간…운영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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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 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현북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현북 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과 연계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군비 18억원)을 투입, 문화·복지·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달 시행계획 및 설계 수립을 시작으로 공공건축심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공사 기간 적정성 및 설계 안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1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북면사무소 인근 유휴부지에 연면적 697㎡,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1층에는 ▲ 온마을 쉼터 ▲ 동아리실 ▲ 서비스지원실을, 2층에는 ▲ 프로그램 실 2개 실을, 야외에는 다목적 건강 쉼터를 조성한다.

군은 시설 건립(H/W)과 함께 지역역량강화사업(S/W)을 병행 추진해 건강 활동 프로그램, 인생 발전 프로그램, 공동체 역량 강화, 생활 서비스 터미널 구축 등 주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주체를 구성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운영위원회 위원도 모집한다.

운영위원회는 20명 이내,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의견 조정과 갈등 해소,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을 한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참여해 현북면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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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 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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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6일 10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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