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피지컬 AI 특화…맞춤형 AI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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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단기·집중형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대표 인재양성 사업으로 5년간 71억여원 규모로 추진된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현장 프로젝트와 취업 연계를 통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특화 분야로 '의료 AI'와 '피지컬 AI'(로봇·제조 등 물리 시스템 기반 AI)를 설정했다.
원주시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과 의료·공공기관 집적 환경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 기반 AI 분석·모델링 역량과 로봇·제조 분야 AI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소프트웨어학부를 비롯한 6개 학과와 AI·헬스케어 분야 28개 기업이 참여한다.
캠퍼스 내 GPU 기반 AI 실습 인프라 등 첨단 교육 공간을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미래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60명 규모의 실무형 AI 인재 양성, 지역 기업의 AI 인재 수요 대응, 의료·로봇 기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지역 정주형 AI 인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영래 사업단장은 "의료 AI와 피지컬 AI는 향후 지역의 핵심 산업 분야"라며 "현장 데이터 기반 교육과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2일 09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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