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 정비계획 변경 고시…최고 4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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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용적률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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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촬영 안철수] 2024.8.18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의도 목화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 목화아파트(여의동 30번지)는 1977년 준공된 지상 12층, 312세대의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이달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확정됐다.

정비계획 변경으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용적률 600%를 적용받았다. 최고 49층, 3개 동, 428세대의 초고층 주거 복합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연결하고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입체 보행로를 조성한다.

공공임대 업무시설과 공공기숙사도 함께 짓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통합심의를 마무리하고,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의나루역과 한강공원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재건축을 통해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0일 08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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