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오향 도미노피자 고문, 모교 후배들 위한 기금 전달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맞이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박차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강오향 동문이 기금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330_web.jpg?rnd=20260224164323)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강오향 동문이 기금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오 회장과 강 고문을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했다.
1990년 한국도미노피자를 설립한 오 회장이 이끄는 종합 식음료(F&B) 기업 청오디피케이㈜는 지난해 말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권까지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 회장의 아내 강 고문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현재 상품개발실 고문을 지내며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에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기금 전달식에서 이 총장은 "두 분의 뜻이 담긴 공간을 마련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 회장은 "아내가 대학 시절 연애할 때부터 '언젠가는 꼭 후배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화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오랜 나눔의 뜻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 고문은 "재학 당시 이화여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100만원 기부를 약정했었는데, 당시 학생 신분이라 액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며 "40여 년이 지나 이렇게 학교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2026년 창립 140주년을 맞아 발전후원회를 조직하는 등 발전기금 조성과 후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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