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바이트댄스, 미국서 AI 인력 100명 채용…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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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동영상 공유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 베이징 본사. 자료사진. 2026.02.20

[베이징=AP/뉴시스] 동영상 공유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 베이징 본사. 자료사진. 2026.02.20

20일 홍콩경제일보와 문회보 등에 따르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AI 부문 ‘시드(Seed)’ 팀 소속 인력을 모집해 산호세·로스앤젤레스·시애틀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출범한 시드팀은 미국·싱가포르·중국에 연구 거점을 두고 있다. 채용 분야는 대형언어모델(LLM)용 국제 데이터 구축, 텍스트·이미지·영상 생성 기술 고도화, 휴먼 수준 AI 연구, 신약 발굴·설계를 지원하는 과학 모델 개발 등이다.

지난해 AI 챗봇 ‘더우바오(豆包)’는 중국 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바이트댄스는 올해 2월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과 이미지 생성 모델 ‘시드림(Seedream) 5.0’을 공개하며 생성형 AI 경쟁에 본격 진입했다.

다만 시댄스 2.0은 공개 직후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월트디즈니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자사 지식재산(IP)을 무단 활용했다며 경고 서한을 발송했고, 미국영화협회(MPA)도 “미국 저작물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바이트댄스는 실존 인물 및 특정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생성 기능을 잠정 중단하고 디지털 분신 제작 시 실명 인증을 의무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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