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컬링 김선영-정영석, 에스토니아에 완승…5연패 뒤 2연승

2 hours ago 2

이미지 확대 주먹 맞대는 김선영-정영석

주먹 맞대는 김선영-정영석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과 정영석이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웨덴과의 라운드로빈 경기 시작 전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6.2.5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5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두 선수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꺾었다.

전날 강호 미국에 첫 승을 거뒀던 한국은 라운드로빈 2승 5패를 기록했다.

김선영-정영석은 1엔드에서 대거 3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선공을 잡은 2엔드에서도 2득점을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역시 선공인 3엔드에서 한 점을 내줬으나 4엔드에서 상대 실수를 틈타 2득점 해 7-1로 점수 차를 벌렸다.

5엔드에선 대량 실점 위기에서 김선영이 마지막 샷을 절묘하게 하우스 안으로 집어넣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다시 후공을 잡은 한국은 6엔드에서 두 점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7일까지 최하위에 밀려있어 준결승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19시36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